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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블스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는 후기 겸 근황

아 더 마블스 너무 재밌다. 예전에 닥터스트레인지 보기 전에 완다비전 싹 보고 유튜브로 토르 러브앤썬더 소장으로 구매해서 보고 더 볼거없나 뒤적뒤적하다가 미즈마블 드라마도 봤었어서 그런가 더 마블스 너무 재밌다. 솔직히 영화 보기 전에 예고편도 제대로 안보고가서.. 미즈마블이랑 캡틴마블이랑 어떻게 만나게 할까 싶었음. 동시에 둘이 만나는게 진짜 너무 기대된게, 나도 오타쿠인지라.. 만약 내가 현실에서..흠...... 비교할 대상이 없네.. 현실 사람을 덕질하면 고통받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 한때 빅뱅을 나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말합니다. 현실사람은 오타쿠질할게 못됩니다!!! 아무튼 난 프론트엔드니까 토스의 시니어 프론트엔드분이랑 만나고 어쩌다가 같이 프로젝트 하게된다고 치면 홀리몰리과카몰리오마이갓김취..

기타 2023.11.12

Vite 사용시 모바일에서 localhost 접근하기

제목은 대충 서치하기 편하게 넣어놨는데 뭔 소리냐면 vite를 사용해서 vue든 리액트는 프론트엔드에서 작업중이던걸 모바일 뷰로 확인하는 별거아닌 방법인데 원래는 걍 PC랑 모바일이랑 같은 와이파이인 상태에서 {와이파이 아이피 주소}:{포트(ex.3000)} 을 모바일에서 쳐주면 되는디 안되가지고 뭘까 싶어서 찾아보다가 저기 보면 Network: use --host to expose 라고 적혀있단말임? 찾아보니 보안문제때문에 개발자가 따로 네트워크 열어두는게 아니면 접근 못하게 Vite가 업데이트 됬던거.. 그래서 걍 원래 프로젝트 실행시키는 코드 맨 뒤에 --host 붙여주면 됨 예시) pnpm run dev 를 pnpm run dev --host 이러면 Network에 뜨는 주소 그대로 모바일에서 열..

일본 한달살기 20-31일차 및 후기

글 늦게 쓰는 이유.. 한달이나 혼자 있다가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왔더니 어마어마한 현타와 마주해서..ㅠ 독립하고싶다!!! 약 10일동안 모브사이코 전시회 두번 다녀오고 라멘 먹고 동네 산책하고 캡슐호텔, 나리타에 있는 호텔로 숙소를 두번 더 옮겼음. 숙소 옮기기 전에는 게이세이히키후네쪽에 있는 아리아 호텔에 머물렀는데, 이름만 호텔이고 내부는 위클리/먼슬리 맨션처럼 식기, 세탁기 등등 대부분의 생활용품들이 전부 있는 빌라같았음. 신기한게 변기가 있는 화장실과 세면대/샤워실(욕조포함) 방이 분리가 되어있음. 세탁기에 세제도 있어서 빨래할거리 생기면 원없이 빨래했다.. ㅠㅠ 모브사이코 100 3기 전시회 관련 내용은 트위터에 올려둠.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사실 전시회는 미술관이나 팀버..

기타 2022.12.12

2022-11-26 일본 한달살기 15-19일차

몸이 힘들어서 일기 쉬다가 다시 씀.. 15일차에는 드뎌..게하를 떠났다!!! 진짜 가격 싼거 아니면 다신 머물고싶지 않았음 ㅋㅋ..;; 1층에서 카페를 하고 그 위가 숙박시설인데, 카페에서 종종 무슨 모임을 하는건지 저녁엔 생각보다 시끌시끌.. 2인실 방과 6인실중에 고민하다가 2인실이면 너무 어색할거같아서 6인실로 했지만 진짜 최악의 선택이었다. 6인실은 정말 좁았고... 진짜 4인실로 해야하는 방에 침대를 구겨넣어 6인실로 쓴 정도. 아니 진짜.. 방 구조 너무함. 저런 식으로 되어있었는데 방음 안되지.. 히터 안틀어줘서 첫날은 달달거리며 자다가 그 다음날부터는 두겹 껴입고 잤다. 라운지가 존재하지만 가정용 평상 2개와 전자레인지, 간단한 식기, 싱크대정도만 있음. 몇번은 거기 사람이 꽉차서 밤까지..

카테고리 없음 2022.11.27

2022-11-20 일본 한달살기 13-14일차

원래 어제 써야했는디 힘들어서 지금 씀. 13일차… 은행나무축제를 보기위해 또 다시 다카오역 도착…여기 되게 익숙해서 예전에 왔던가? 생각했는데 기억 안남. 은행 보인다..여기 근처에 육교가 있는데 거기 완전 포토존이라 사람들이 바글거렸음. 육교가 제역할을 못한다… 내새꾸도 한장… 이게 ㄹㅇ 공기좋고 물좋고였다. 저기 물 너무 깨끗함. 뭔가 연구원 복장 입고 낚시하는 사람도 있고… 축제 도착. 여기도 토리노이치처럼 규모 큰데 훨씬 편하다. 사람이 많아도 길이 토리노이치보다 넓어서 다니기 좋고 영역 분리가 나름 잘 되어있음. 이렇게 먹을거 파는 곳 많고..사람도 많고. 음식 종류는 토리노이치보다 다양했음, 저기 구운당고 먹어보고싶어서 샀는데 사자마자 바닥으로 툭..떨어져서 못먹었다. 내500엔. 근데 좀 ..

기타 2022.11.21

2022-11-19 일본 한달살기 12일차..

시부야 다녀왔다 금요일 오전에도 사람 한가득.. 여기 교통 진짜 어지러워보인다. 건널목이 몇개야..! 아점으로 소바집 ㄱ.. 여기 타베로그 꽤 상위권이라 와봤는데 안에 자리 꽤 있고 웨이팅이 악간 있었음. 낫토가 먹고싶어서 시킨거 낫토소바 그림 메뉴판이 있다면 저 노란자보고 안시켰을텐디… 그래도 맛있긴했다. 솔직히 토로토로라는 느낌은 참마보다 낫토 아니냐구 참마 넘 싫어 주변 둘러보다가 발견한 기묘한 이야기 음식..점? 이때 문 닫혀있어서 들어가진 못함. 주변 구경하며 가다가 발견한 크리스피크림. 원래 이런 프렌차이즈들이 나라별로 한정판매하는 제품이 있어서 들어갔다. 대성공. 브륄레글레이즈드가 일본 점포 한정 상품이고 거기에 애플은 계절한정. 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 애플이 진짜 미친놈이었음. 닉값하..

기타 2022.11.19

202-11-17 일본 한달살기 11일차.. 이케부쿠로 댕겨옴

대박 졸리다 오늘은 아침부터 쾌변하고 이케부쿠로 ㄲ. 이날 원래는 라멘 먹으려고 훌루훌루로 갔는데.. 딱 오늘내일 임시휴업. 급한대로 천하스시(텐카스시)로 갔다. 겉은 공사중이지만 영업중. 내부는 못찍었는데 대충 이렇게 생김 자리마다 칸막이가 있고 알아서 덜어먹는 생강이랑 찻잔이 있음. 자리마다 뜨거운 물이 나오는 버튼이 있다..! 맛은 그냥 그랬음. 생긴것도 별로라 안찍음. 딱 가성비 초밥.. 지나가다 본 파칭코. 왜 파칭코들은 자꾸 애니캐릭터를 전면에 놓는걸까? 배 좀 부른 상태로 선샤인 시티로 ㄱ. 여기에 포켓몬 매장이 있다길래 갔는데 2층에 포켓몬, 포켓몬 카드, 포켓몬 고 굿즈샵 겸 사진 찍을만한 공간이 있었다. 포켓몬고 랩.. 워치라도 파나 싶었는데 그건 아님. 근처에 이런거두 있었다. 대박 ..

기타 2022.11.18

2022-11-16 일본 한달살기 10일차

오늘 날씨 대박이었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완전 푸른 하늘에 모든 색에 하늘색이 섞인 느낌이 드는 모습을 볼때 와 만화적표현이겠지 이쁘다..이랬는데 고것이 찐이였구연. 아침밥은 덮밥 체인점 마츠야에서 아침정식 ㄱ. 구운 연어 정식… 590엔의 행복임 진짜루. 카레, 갈은 참마, 낫토중에 고를 수 있는데 잘못눌러서 카레로 시킴. 낫토 먹구 싶었는데 ㅜ 카레는 약간 매운 맛인데 맵찔기준이고.. 엔간한 한국인은 빨간김치가 땡길 것이다. https://www.matsuyafoods.co.jp/kr/menu/ 한국어 메뉴 | 마츠야 www.matsuyafoods.co.jp 여기에서 한국어 메뉴를 확인할 수 있다. 식당 앞 매표기계도 한국어 버전이 있지만 일부만 한글을 띄우고 변환 안되는거 많다. 예를 들어 처음..

기타 2022.11.16

2022-11-15 일본 한달살기 9일차.. 춥당

아침에 비 오고 너무 추워서 숙소에 박혀있었다. 어제 츠케멘 먹어서 그런가 속도 안좋았구. 뭔가 감기걸릴 각이라 이불로 싸매고 있다가 비가 거의 그쳤을때 슬금슬금 나와서 빨래방 다녀옴. 빨래방에 있던 신발 세탁기..건조까지 총 300엔인디 막 깨끗해지지않았지만 내 신발 슬슬 가실때가 되기도 해서 그럭더럭 만족중. 일본에서 신발 사려구했는디 진짜 간지나는거 왜 다 남성용이냐…? 암튼 오늘은 점심에 밍기적 나와서 근처 베트남음식점감. 춥고 속이 울렁거리니 따뜻한 쌀국수 한그릇이 급했다. 평점도 꽤 좋아서 기대했는데 헉..여기 찐 베트남 사람이 운영하는 곳이다. 해물쌀국수 시켰고 같이 나온 레몬 쭉 뿌리니까 너무 맛있음. 그리고 통통한 가리비가 꽤 많이 들어가서 가리비처돌이는 행복해서 디져버릴것만같았음. 쌀국..

기타 2022.11.16

2022-11-14 일본 한달살기 8일차..

어제 타베로그보는데 진짜 엔간한 맛집이 내 숙소 근처에는 없더라… 근데 사실 다른 지역까지 얼마 안걸리고 아사쿠사바시역이 아사쿠사선이랑 JB선이 같이 있어서 생각보다 전략적 요충지였음. 근처에 아침밥 먹을만한 꽤 맛있는 소바집이랑 중화음식점두 있고, 빨래방이랑 편의점도 완전 가깝고.. 그래도 일본의 뭔가를 먹는다는 느낌의 맛집이 없어서 뒤져보니 신주쿠에 엄청 있다. 그래서 오늘은 아침에 빨래방가서 빨래넣고 돌리는 30분동안 나갈준비 거의 끝내고 빨래 건조시키고 돌아오자마자 신주쿠행 ㄱ.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 이거 얼마 안감. 츠케멘집부터 찾았다. 11시 오픈이고 15분쯤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는데 저 안쪽 끝까지 웨이팅이었음. 가게 이름은 후운지. 다른때는 차도까지 줄을 ..

기타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