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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3 일본 한달살기 7일차.. 일주일 순삭

발목 상태가 나쁘진 않았다!! 여전이 아주 약간 붓기가 있지만 내일 모레면 완전 쌩쌩할듯. 오늘은 히비키 공원의 축제 보러갔당 포스터에 나와있는대로 농업인들이 나와 식품을 판매하고 아이들이 체험할 것들과 호빵맨 쇼…! 가 있는 축제. 토-일 진행해서 오늘 다녀왔다. 입장료는 코로나 어쩌구에 기부된다고 함. 사람 대박 많았다.. 매표소가 어디인지도 한참 해매다가 겨우 도달했을 때 주최측의 예상보다 많은 사람이 와서 오후 2시부터 다시 표 판매를 한다고. 원래는 여기서 판매하는 음식으로 배를 좀 채우려했는데 실패. 근처에 뭐가 있나 검색하다가 유명한 가성비 스시집이 있어서 그 쪽으로 ㄱ. 스시노미도리..저거 다 대기인원임. 저거 보자마자 글렀군ㅋ 하며 뒤로 돌아갔다. 주변에 식당이 워낙 많아서 어디든 들어갈..

기타 2022.11.14

2022-11-12 일본 한달살기 6일차…

아침부터 액땜 대박임 진짜 길 가다가 갑자기 넘어져서 오른쪽 발목 삐끗하고 산 가서도 삐끗해서 지금 파스 붙여놓고 있다 하,, 오늘은 다카오산을 갔다! 아침은 대충 편의점 삼김 때리고 물이랑 혹시모르니 까까 준비. 다카오산으로 가려면 지도에 다카오산이 아니라 ‘다카오산구치’역으로 가야함 오늘 토요일이라 사람 대박 많았다… 등산 살짝 해볼까 싶어서 좀 올라가다가 아 이건 에반가 싶어서 도로백. 케이블카나 리프트를 탈 수 있는데 케이블카가 빨라서 그걸 탔다. 어른 편도 490엔, 왕복 950엔. 찾아보니 리프트도 같은 가격이라함. 그래서 내려올땐 리프트 타야지~하고 편도만 샀던 나… 왜 그랬을까. 다카오산은 일찍 가서 일찍 내려와야한다. 정상이 아니라 먹을걸 노린다면 케이블이든 리프트든 왕복끊고 올라가면 첫..

기타 2022.11.12

2022-11-11 일본 한달살기 5일차

오늘은 원래 신주쿠 가려고 계획 한가득이었는데, 전날 먹은 변비약의 효과가 엄청나기를 넘어 심해서 취소. 화장실에서 복통때문에 기절하는 줄 알았다. 다행히 똑같은 상황을 예전에 겪어본 적이 있어서 설사 후 토하지 않게 숨 고르고 탈수하지 않도록 배가 괜찮아지면 물이나 미리 구매해둔 이온음료를 마셨다. 위 약한 사람들은 물과 이온음료 꼭 있어야 함… 3시 넘어서 겨우 모든걸..내보내고…! 밖으로 기어나옴. 배가 너무 고파서 세븐일레븐의 빵을 사먹었다. 대충 이렇게 생긴 빵이었슴. 급하게 먹느라 사진은 못찍었는데 파리바게트 사과파이보다 맛있었다. 특히 사과 씹히는거 최고였슴 ㅠㅠ 아무렇게나 쭉 걷다가 철도 아래로 이것저것 공예품을 파는 상점가발견. 여기 이름이 2k540인듯. 중간에 카페도있다. 그리고 위쪽..

기타 2022.11.12

2022-11-10 일본 한달살기 4일차

츠키지 시장 2트… 는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아서 사진은 제대로 못찍었다. 가자마자 배가 고파서 둘러보다가 꽤 유명한 장어덮밥집 들어감 3500엔.. 저 꼬치가 500엔인가보다. 저거 없는건 3000엔. 가게이름은 우나기 하이바라 맛은 첨엔 오 맛있다~하고 얼마 뒤 논현동 해목 장어덮밥 먹고싶어짐. 비슷한 가격에 반찬도 잘 주는 해목… 거기가 더 맛있다. 그리고 잘 씹히는 가시가 있는데 교정중이라 고통스러웠음. 먹고 둘러보다가 내가 좋아하는 치즈가리비 사고 나왔다. 이거 ㄹㅇ 맛있음 이 덮밥집 사람 엄청 많았다. 다음에갈 것.. 원래는 스시잔마이 가려고 했는데사람도 많고 거기는 늘 영업중에 다른 지점도 많으니 오늘은 패스함. 이러고 긴자도 2트갔다. 왜냐면 츠키지 장외시장 근처에는 뭐 딱히 없고..바로 ..

기타 2022.11.11

2022-11-09 일본 한달살기 3일차

처음부터 드러운 애기를 좀 하자면…변비걸림. 떵쟁이로 한 자부심 있었는데 내가 변비라니… 어제 약간 감기 기운이 있어서 일찍 자고 늦게 일어 나서 띵가띵가거리다가 몸상태가 괜찮은걸 확인하고 밖으로 나왔다. 근처에 중식집이 있어서 시킨 라멘+밥+야채볶음 세트, 950엔. 일본의 중식집은 당연하지만 짜장면 그런거 안판다…! 우리나라 중식집들처럼 대부분 현지화 풀차징되어있다. 라멘은 별로 짜지 않은 간장맛, 저 흰색은 무가 아니라 어묵으로 추정된다. 야채볶음은 숙주볶음으로 바꾸는게 낫지않나? 근데 맛있었음..! 밥과 야채볶음만 먹어두 아침으로 적당할듯. 고기는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고기먹는 사람들 입맛에는 그냥 그런 고기일듯. 난 고기를 안먹으니 라멘의 고기 한입먹고 면이나 열심히 먹었다. 배불리 먹고 도쿄역으..

기타 2022.11.10

우버 택시 기사가 하차후 운행 종료하지 않아 요금이 더 나왔을 때 환불받기

- 전제상황- 택시에서 하차하였으나 택시기사가 실수, 또는 일부러 우버 어플에서 운행 종료를 하지 않은 상태로 이동하여 내 우버 어플 내 여정 상 실제 내린 곳보다 더 먼 거리에 내렸다고 표시됨. - 환불방법 - 1) 여정 내역에서 탑승한곳과 거기에 뜨는 가짜 내린 곳 주소를 복사해둔다. 2) 실제로 내린 곳 주소를 파악 후 가짜 내린 곳과 거리를 지도 어플로 확인. 3) 여정 하단 기사님 의견 제공에 들어가 기사 관련 문의 > 기사에 대한 다른 의견이 있습니다 > 세부사항 제출 세부사항에 탑승위치, 가짜 내린 위치 , 실제 내린 위치를 포함하여 기사가 어플에서 운행끝남 표시를 하지 않아 비용이 더 청구되었다고 쓰면 된다. 기다리면 고객센터의 메세지가 오고 어플 알림 혹은 메일 혹은 어플의 고객센터 탭에..

잡지식 2022.11.10

2022-11-08 일본 한달살기 2일차..

…게스트하우스 난방 안되는거 실화인가? 너무 춥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코가 얼어 있는줄… 일어나자마자 우선 빨래가 필요한 것들을 챙겨 빨래방으로 향했다. 게스트하우스는 수건을 유료렌탈해서 남은 2주간 렌탈을 하기에는 금전적 부담이 있으니 어제 돈키호테에서 싼 수건 두장을 사왔다. 근데 포장되지 않은 제품이라 먼지와 냄새가 심해서 오늘 아침에 속옷과 함께 후다닥 빨았다. 빨래방 비용은 30분에 400엔, 건조 포함이지만 덜마른다. 따로 있는 건조기는 100엔인데 다행히 빨리 마르는 제질이라 100엔 아꼈다. 아침밥은 세븐일레븐에서 간단하게 구매했다. 티백은 베트남에 있던거, 컵은 게스트 하우스 제공. 연어초밥과 당면이 들어간 완탕이다. 초밥은 걍.. 미카도스시 연어초밥 2피스짜리 합치고 초를 더 친 맛이..

기타 2022.11.08

2022-11-07 일본 한달살기 1일차

다리 뽀개지겠다….. 어무니가 인천공항까지 태워다 주시지 않았더라면 난 이미 디진 목숨. 비행기표는 ‘마이리얼트립’에서 구매했고 숙소는 에어비엔비를 통해 게스트 하우스 2주, 개인 아파트 2주로 반씩 나눴다. 트리플을 사용해 일일 여행 일정을 관리하고 가계부를 쓰는데, 일본에서 현금위주로 쓰면 가계부 쓰기 귀찮다… 그래도 안쓰면 일본의 여전한 물가에 쓸려가니 써야함 ㅎㅎ 지도는 구글지도. 18년도인가, 그때 기준으로 일본에서 구글 점유율이 70%에 달한다는 통계를 보고 구글지도를 믿기로 했다. 대만족중.. 인천공항에서 수속은 별다를거 없다. 코로나 백신을 3차까지 접종한 사람은 여권과 coov 어플의 3차 백신 접종이 되었다는 화면만 있으면 된다. 문제는 일본 수속이다… 먼저 얼마전에 일본을 다녀온 지인..

기타 2022.11.08

왜 벌써 11월인 것..?

마지막으로 쓴 글 보니까 COC..ORPG 어쩌구 적어놨는데 그거..! 미뤄졌다. 11월 한달동안 일본에 가있기로 했고 10월동안 가족들이랑 국내 여행이랑 베트남 가면서 놀면서 항해99 9기의 기술매니저를 했다. 9기 기술매니저일은 오늘 끝났고 10기는 자리가 남는지 일단 여쭤봤다. 진작에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신청을 너무 늦게해서..ㅋㅋ;; 기술매니저일 후기에 대해 적자면, 라떼랑 너무 달라졌다! 예를 들어 3기때는 영상강의 위주로 진행하고 부족한 부분은 외부자료로 떼우는게 일상이라 다들 코드 쓰는 방식도 다르고 각자의 개성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9기는 영상강의가 거의 없고 문서 위주로 진행하며 외부자료보다 항해99의 자료에 집중하도록 되어있어서 다들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초반에는 크루원분들에게 코딩..

카테고리 없음 2022.11.03

요즘...하는거....

COC 룰만 적용된 ORPG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서 기획하고 와이어프레임 짜고있다. 사실.. 좀 빡세게 할까 싶어서 기획부터 와이어프레임짜는 날짜를 짧게 잡았는데, 테라리아가 너무 재밌었다. 아직 하드모드 들어가지도 못한 뉴비 플레이어지만.. 요즘 테라리아 키고 낚시꾼 퀘스트 하는게 재밌다. 난 무슨 게임이든 초반에는 일단 해보고 정보가 필요하다 싶어질 쯤에 엄청 구글링한다. 개발도 비슷하게 하니까 성향이 그런듯..? 여기저기 검색하다보니 NPC가 지역별, 그리고 서로에 대한 선호도가 있어서 그걸 맞춰줘야 행복해지고 아이템을 싸게 팔아주거나 내 아이템을 비싸게 사준다고 한다. 그리고 행복해야만 텔레포트 장치를 준다. 이 텔레포트 장치는 지역별로 하나씩 놓을 수 있고, 해당 지역의 NPC가 모두 행복해야 ..

카테고리 없음 202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