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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21.12.14
실전프로젝트 작업했던것 이틀째 모바일 반응형 작업중..인데, 사실상 우리 사이트.. 1200px 아래로 줄어들면 디자인 골격 자체가 바뀌어서 손댈게 한두가지가 아닌걸.. 알고는 있었지만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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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후폭풍 번아웃으로 약간 정신이 좀 이상했던거같다.
실전프로젝트때 작업한걸 모바일 반응형으로 만들고있었는데 하는 내내 '아 이것도 결국 내가 다 하는건가?' 싶어져서 갑자기 우울모드.
프론트분들중 한분은 아예 항해99 자체에서 연락이 끊어지고 (무슨 일이신지..ㅠㅠ)
한분은 일정 짜놓으신걸 보니 개인공부일정만 있으셨다.
그냥 뭐..그런거죠. 아쉬운 사람이나 개선작업 하는거지!
난 내가 손댄 작업물에 미련이 철철넘치는 사람이라 일주일의 쁘띠우울모드는 어제 아침 막 끝냈다. 미련맨이 다 이런거지뭐~!
여튼, 이번주 작업한거? 적은것처럼 실전프로젝트의 모바일 반응형...이 아니라 사실 타블렛 반응형 먼저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정신이 없었던게 아닐까 싶은게 예전에 실무학원의 고인물 웹퍼블리셔선생님께서 "모바일 우선"을 늘 강조하셨음에도
그냥 줄어드는대로 잘라야지~ 하면서 안일하게 1200이나 720에서 먼저 잘라서 작업하고보니..
모바일에서 맞지 않았다. 나는 멍청인가?
그런데 확실히 왜 그때 선생님이 "모바일 먼저 하라고!!" 하시면서 내게 분노하셨었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선생님...제가 나빴습니다...
모바일 디바이스로 작업물을 볼때와 크롬브라우저의 사이즈를 줄여보는건 정말 확연하게 차이가 났다.
일단 아래는 작업예시.
일단 1200, 760에서 잘라서 실제 모바일 환경에서는 틀어지는 부분들이 있다.
근데 그 부분은 이 회고 쓰기 직전까지 480에서 다시 잘라서..(ㅜㅜ) 작업하고있었으니 말..그만하기로하고..!!
아이콘이나 텍스트 사이즈의 차이가 눈에 띄었다.
위에서는 크롬브라우저를 이용해서 데스크탑에서 보는건데 아이콘 사이즈나 타이틀 텍스트의 크기가 그리 크게 느껴지진 않았다.
그래서 모바일로 확인해보니 으악..!
생각보다 타이틀이나 아이콘이 너무 크다.
그리고 이거 적으면서 뭔가 이상해서 피그마를 다시 보았는데 맞다, 처음에 반응형 작업할때 아이콘 사이즈를 피그마에 있는 모바일 디자인의 두배로 작업했었다. 그러니 당연히 크게 느껴지지! PC에서 볼때는 역으로 작게 느껴져 바꿔 작업하던게 이런...
스스로 어이가 없어서 좀 길게 쓰긴했는데 사실 실속은 없는 내용이다.
그리고 도중에 다른거 공부도 좀 해야겠다 싶어서 전에 2기분이 알려주신 것들 (Mobx 라거나..리렌더링 문제같은거) 찾아보긴했는데 이건 글 따로 쓰던거 있어서 그거 다 쓰면 이 위치에 링크 넣을 예정.
그리고 어제오늘 이력서를 작성하고있다.
작성하면서 느낀건.. 내가 작업한걸 명확하게 문장으로 구사하기가 어려웠다.
예를 들어 실전프로젝트때는 스코프가 그래도 꽤 있으니 내가 작업한걸 좀 더 제대로 쓸 수 있다.
그런데 다른 스코프가 작은 프로젝트의 경우 로그인/회원가입 페이지를 작업하고 그 외에는 다른 분들이 작업한걸 도와드리거나 병합하면서 코드개선을 하는 정도였다. 그때가..좋았지..싶지만 막상 쓸게 애매해..!
자기소개서부분은 약간 뇌에 힘을 풀고 적었다. 원래 이런건 뇌에 힘 풀고 적고 나중에 수정하는게 편하다 ㅎㅎ
어째 이번주 회고도 너무 빈약한거같은데!!! 내일부터는 제대로 하루하루 TIL도 쓰고 다시 정신 바짝 차려야지.
그럼..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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